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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머스 농사

3월에 바로 심는 상추부터 감자까지! 초보 농부 텃밭 작물 BEST 두개

by 머니파머 2026. 3. 12.

안녕하세요 늦은밤 맥주한캔마시고 있는 머니파머입니다! 3월이 되면 날도 따뜻해지고 뭐심을지 고민중? "남들은 벌써 밭 갈고 뭐 심는다는데, 나는 뭐부터 해야 하지?"

고민 중인 농부님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3월 중순부터 바로 심을 수 있고, 키우기도 쉬워서 수확의 기쁨을 100% 맛볼 수 있는 실패 없는 3월 작물 소개해 드릴게요.

1. 텃밭의 주인공, '상추'와 '쌈채소'
농사의 '농'자도 몰라도 상추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3월 말쯤 날씨가 풀리면 바로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으세요.
• 달달한 꿀팁: 씨앗보다는 모종을 사다 심는 게 훨씬 빠르고 확실합니다. 상추는 겉잎부터 따 먹으면 여름까지 내내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줍니다.

2. 포슬포슬한 영양 간식, '감자'
전에쓴 글에도 강조했지만, 3월 농사의 꽃은 감자입니다. 감자는 서늘한 기후에서 싹을 틔우기 때문에 3월 중순이 골든타임이에요.
• 쫌 달달한 꿀팁: 씨감자를 사서 눈을 살려 자른 뒤, 이틀 정도 말려서 심는 것 잊지 마세요! 6월 장마 전에 수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수확은 아이들과 함께 일상으로 보여드릴게요!

3. 쌉싸름한 매력 '시금치'
시금치는 날씨가 더워지면 금방 꽃대가 올라오고 맛이 써집니다. 그래서 찬바람이 살짝 도는 3월이 적기예요.

• 단짠꿀팁: 흩뿌림 방식으로 씨를 뿌리고 흙을 살짝 덮어주면 4월이면 금방 수확해서 나물무침을 해 드실 수 있습니다.

4. 알싸한 맛의 '대파'
'대파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키우는 재미와 실속이 넘치는 작물이죠. 3월에 시장에서 파는 대파 모종을 사다 심어보세요.

• 꿀팁: 대파는 하얀 부분이 길어야 맛있습니다. 자라면서 흙을 자꾸 덮어주는정성만 있으면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굵은 대파를 얻을 수 있어요. 근데 사먹는게 최고..

머니파머의 한 줄 조언
처음부터 욕심부려 10가지를 다 심으려고 하지 마세요. 내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만큼, 딱 3가지만 골라 시작!!

특히 3월은 밤낮 기온 차가 크니,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 새싹이 놀라지 않게 비닐이나 신문지로 살짝 덮어주는 센스만 발휘해봐요~